우리 학교 홈페이지가 10월13일(수) 기존 검색시스템을 보강하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 웹가이드를 제작 하는 등 기능면에서 대폭 개편됐다.


새 홈페이지는 타켓유저서비스(Target User Service)를 도입해 사용자를 예비 이화인·이화인·일반인 등으로 분류, 맞춤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으며 교목실·대학원·이화 캠퍼스투어리더 등 이화 관련 홈페이지의 웹가이드를 만들어 통일성을 추구했다.
또 통합 검색으로 운영되던 검색 시스템은 게시물·이미지·기관·인명으로 검색 항목을 나눠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학교 생활을 담은 사진을 모은 포토쇼가 첨가되는 등 시각 자료도 늘었다.

반면 개편된 홈페이지의 로그인 창을 찾기 힘들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보통신처 관계자는 “로그인이 필요한 인트라넷과 시스템을 분류해 홈페이지 오른쪽에 모았다”며 “11월 말이나 12월 초 포털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털정보시스템이란 인트라넷이나 사이버 캠퍼스 등과 같이 로그인이 필요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사용자가 해당 시스템 중 한 곳에만 로그인 해도 관련 시스템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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