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처는 9일(목) 오후1시 학생문화관 지하1층 소극장에서 개강 페스티벌 ‘반갑다, 이화’의 공연·전시·논문 부문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연 부문은 아마추어 춤모임 ‘8학기’가 우수상, 가야금 4중주단 ‘해올’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전시 부문은 ‘이화캠퍼스투어리더’가 우수상, ‘소망나무’를 기획한 이숙현(유교·3)씨와 도자기를 전시한 ‘TOYA’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논문 부문은 김주연(경제·4)씨가 우수상, 이영임(경영·4)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주연씨는 시상식 전 마련된 논문 발표 시간에 ‘바람직한 통화 정책 방향제시’라는 논문을 통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 ‘대학 내 지역 통화운동 도입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이영임씨는 일정 지역 내에서만 통용될 수 있는 화폐를 만들어 사용하는 지역 통화운동을 대학 내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학생복지센터 김영심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화인의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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