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학기 수시모집 결과

8월24일(화) 마감한 우리 학교 2005학년도 수시1학기 합격생 등록 결과, 총 356명의 합격생 중 351명이 등록해 98.6%의 등록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1학기 모집 지원에는 총 356명의 모집정원 중 4천688명이 지원해 평균 13.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전형별 지원률은 일반우수자 전형 192명 모집정원에 3천591명이 지원해 18.7: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정영역우수자 특별전형은 90명 모집정원에 687명이 지원해 7.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국제학전문인 특별전형은 74명 모집정원에 408명이 지원, 5.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전형별 등록률은 일반우수자 전형이 97.9%·특정영역우수자 특별전형이 98.9%를 보였다. 국제학전문인 특별전형은 합격자 전원이 등록, 100%를 기록했다.
이번 수시1학기 등록률은 98%였던 작년보다 높아진 수치다. 이에 대해 입학처는 7차교육과정 시행 이후 처음 진행된 수시전형이고 새로운 교육제도에 대한 불안요소가 커 지원률과 등록률이 함께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합격생 중에는 국제학부에 동시 합격한 도은진·도은실 쌍둥이 자매와 이탈리아인 만가노 노에미씨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타대의 수시1학기 모집 등록률은 서강대 90.9%·성균관대 94.2%·연세대 96%·고려대 96.8%로 우리 학교의 수시1학기 등록률이 타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