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와 풀브라이트 재단(한미교육위원단)은 7월23일(금) 오전11시 우리 학교 본관 홍보실에서 ‘이화­풀브라이트 석학교수 초빙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학기 또는 1년씩 세계 석학들이 우리 학교에서 강의하게 되며 강의를 맡게 될 석학교수는 풀브라이트 재단과 우리 학교가 협의해 선발한다. 양측은 앞으로 약 2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6년부터 5년 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교육원은 “본교의 국제화를 앞당기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풀브라이트 재단은 한미 양국의 학술 및 교육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이해증진을 추구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들은 크게 장학프로그램·유학상담센터·교육평가사무국(공식 ETC시험 대행기관) 세 분야의 일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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