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꽝이야?' 복권을 긁어보던 한 남자가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다.

주식투자 성공, 벤처기업 사장, 불법대출의 주인공 '진승현 게이트'로 인해 대학생·직장인들 사이에는 허탈 증후군이 생겼다지만, '개미'들에게 대박은 여전히 꼭 이루고 싶은 꿈인가보다.

시청역 복권 판매소 앞에서 사진·글 권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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