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죽박죽 이화골 II 「이화골에 자유스런 수강신청이란 없다」 철마다 반복되는 퍼즐식 수강신청. 골라찍은 교양과목은 뜻밖의 강의내용. 「저학년 무리다」교수님 말씀 황당하기 그지없고. 달려간 학무처는 취소강요에 교수사유서나 돈 3천원 내놓으라니. 복잡한 정정절차에 배꽃양들의 신세한탄, 「학문하는 이화」는 윗분네들의 공허한 메아리 뿐인가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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