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사 해페 위해 나선 자리에 민주학생만 해체당한 어이없는 현실. 최루탄,지랄탄 먹고 크는 정권에 최소한의 대항도 폭력이라니. 민주를 훔쳐 가려는 「민자의 폭력시대」절정을 이루고. 친구는 멀리 갔어도 일일찻집, 리본달기 뜨거운 동지애 식을 줄 모른다고. 『단지 그대가 권력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에게 유죄를 선언할 수는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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