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골에 만연한 시험풍토, 사풍자 날카롭게 포착해 본 즉. 복사집은 복작복작, 선배포섭 족보 노리는 스파이작전에 전력투구. 시럼기간 몇 분전은 깨끗한 책상차지하기에 정신없고. 암기위주시험문제엔 당일치기 능사인지라. 시험은 짧고 인생은 기니, 흔들리지 않는 지식의 탑 쌓음이 옳은 듯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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