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꿀꿀이」까지 노린내나는 「피그」에게 자리를 빼앗긴다는데. 물가정책 운운터니 돼지값 비싸다고 남의 돼지 애용하고. 날씨는 선선해져도 밀려오는 우리과이 돌풍에 농부님들 등에는 식은땀만 흐르니. 제 백성 외면하고 남의나라 눈치보는 가자미 정책. 배꽃양들 밥상 온통 다국적 기업될까 두렵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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