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관 지하1층에 새로 생긴 컴퓨터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컴퓨터 대수도 많고 실내환기 상태 등도 양호해 공강이면 웹서핑을 하러 가게 된다.

하지만 컴퓨터실이 운영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어수선하다.

한번은 아홉시 이후에 왔더니 문은 잠겨 있었지만 컴퓨터들 본체와 모니터의 상당수가 켜져 있는 상태였다.

또 아침에 일찍 가게되면 컴실에는 음료수를 가지고 올 수 없음에도 여기저기 널려있는 병들은 도서관 컴퓨터실에 비해 너무 관리가 소홀하가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점점 사용가자 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화인 모두의 소유인 컴퓨터인 만큼 학교 측은 관리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