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안에는 이화인들이 항상 따뜻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음료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설치물을 이용하면서 약간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점이 있어 이글을 쓴다.

다름아닌 이곳에 비치된 「물컵」에 대한 것이다.

물컵을 끈으로 매달아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이용하여 물을 먹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요즘처럼 간염등으로 인한 피해가 많은 상황에서 동일한 컵을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1회용컵이 여에 준비되었으면 한다.

만일 종이컵마련이 여의치 않다면 요즘 흔히 사용되어지는 종이를 간단히 접어 만든 임시용기를 옆에 부착시켜도 좋을 것 같다.

강소영(교육대학원 초등교육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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