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인권대학’은 24일(금) 출범식 전야제, 25일(토) 출범총회와 자치단위 festival·출범문화제, 26일(일) 출범 선포대회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24일(금) 오후6시30분 백양로에서 열린 평화인권문화제 ‘총을 버려’에서는 이반밴드의 공연, 양심적 병역거부자 오태양씨와 여성해방연대 무영씨의 발언 등 전쟁없는 평화로운 사회를 염원하는 행사들이 진행됐다.
또, 25일(토)에는 한겨레신문 손석춘 논설위원의 ‘격동의 현대사를 통해 바라본 한국사회’,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역사학 전공)의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거부하라’ 등 많은 기획·주제강연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