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개혁을위한시민연대(문화연대)·대중음악개혁을위한연대모임 등은 8일(수) 정오 여의도 MBC 본사 정문 앞에서 공중파방송 연예프로그램 개혁을 촉구하는 3차 집회를 가졌다.

이 날 집회는 선언문 낭독·참가자 발언·향후 일정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연대 활동가 박고은씨는 “대부분의 연예프로그램은 스캔들 같은 연예인들의 신변잡기만을 다루고 있다”며 “14일(화) ‘공중파방송 연예프로그램 개혁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최악의 연예프로그램 선정·서명운동 등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