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일본구누이안부역사관’이 지난 8월14일(금)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개관됐다.

약 70평 건축면적의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진 역사관은 제1관·제2관으로 나눠져 있다.

제1관은 국내외 ‘일본군위안부’패해자들의 증언 채록·일제의 ‘군위안부’만행을 기록한 각종 영상다큐물 상영 등 증언의 장, 실물 위안소 재현·위안소 사용 각종 물품 전시 등 체험의 장, ‘일본군위안부’관련 국내외 연구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연구자료실로 이뤄져있다.

제2관은 ‘일본군위안부’관련 각종 중요문서 전시·일제의 만행과 전후망언사 상황전시등 기록의 장, ‘일본군위안부’피해사실을 고발하는 미술작품 전시 등 고발의 장,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위령탑과 분향소 설치 등 추모의 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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