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희 (17기 사진부장) 이프토피아 상임대표

70년대는 ‘대학 언론의 자유’가 화두였습니다.

정부에서 중앙언론 뿐만 아니라 학내언론에까지 제재를 가해서 예민하게 대립했지요. 학보사 기자 생활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잖아요. 그것을 바탕으로 풍요로워 지길 바랍니다.

또 여성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했으면 좋겠군요. 이대안에서 느끼지 못했던 여성차별을 사회에서 겪게되는 일이 많을 겁니다.

학교내 동향과 의식을 선동하는 학보를 만들고 더욱 자유로운 여성대학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