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적 리얼리즘의 거장, 보르헤스의 문학을 지탱하는 문학 주제의 기둥 일곱 개가 들썩거린다.

각 텍스트가 담긴 종이의 냄새까지 구분해낼 것처럼 칼 없이도 예리하게 주제의 뼈와 살을 갈라놓았다.

” 「칠일 밤」(현대문학·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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