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편집국] 이대학보는 쉬지 않고 내일을 모색합니다.
[FROM 편집국] 이대학보는 쉬지 않고 내일을 모색합니다.
  • 이수연 편집국장
  • 승인 2020.0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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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학보입니다.

독자 여러분,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어느새 찬바람이 물러가고 따스한 기운이 맴돕니다. 하지만 찾아온 봄이 무색할 만큼 캠퍼스와 거리는 한산하기만 하네요. 올해 초 예기치 못한 상황들로 인해 많이 혼란스러우시진 않은지 염려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저도, 학보 기자들도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발행 일정, 마감 일정 등 모든 계획을 바꿔야했죠.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바라며 이대학보는 새 학기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고 결국 ‘조금만 더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미뤄왔던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이대학보는 이번 주부터 3주간 웹으로만 발행됩니다.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매일 이대학보 사이트와 페이스북에 최대 4편의 기사를 올릴 예정입니다. 이대학보 인스타그램을 통해 취재 사진 및 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면발행은 3월30일부터 시작됩니다.

방학 중에도 여러분께 종종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학보 기자들은 사소한 일 하나 놓치지 않으려 지난 방학 바쁘게 뛰어다녔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학내 모습과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기자들은 다음 주, 다다음 주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다이어리는 취재 일정으로 빼곡히 채워져 있겠죠.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이번 학기에도 이대학보는 독자가 알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진심 어린 조언, 비판 모두 기다리겠습니다.

아 참, 지난 방학 동안 이대학보에 또 다른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대학보 지면 디자인’인데요. 지난 학기 이대학보 패널단 학보메이트 설문에서 많은 분이 지면디자인 변경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학보메이트와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방학 내내 고민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새 디자인을 선보일 생각을 하니 떨리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걱정도 되네요.

새로워진 만큼 이대학보는 신선하고 다양한 소식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무사와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