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성큼 다가온 가을에 캠퍼스가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었다. 쌀쌀해진 날씨에 학생들은 옷깃을 여미면서도 가던 길을 멈추고 캠퍼스를 사진으로 담았다. 강유미(의류산업·17)씨는 “가을의 이화 캠퍼스를 보며 어느새 연말이 되었음을 느꼈다”며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은 6일 캠퍼스를 걷는 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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