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12시부터 7시30분까지 본교 정문부터 대현문화공원까지의 길(이하 이화로)에서 ‘제 1회 이화아트로드 축제’가 열렸다. 이화로가 연세로와 같이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찾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플리마켓, 체험부스,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서대문구 도시재생과장 박성주씨는 “연세로에 치중된 활동을 이화로까지 넓혀보자는 취지로 올해 시범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단점들을 분석해보고, 내년에 더 나은 행사를 꾸리는 것은 물론 차없는 거리 지정까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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