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11월1일 10일간 박물관 야외 석조유물 세척 및 보존처리 작업이 진행된다. 야외에 전시된 석조유물이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균열, 생물 오염, 변색 등의 풍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번 작업에서는 석조물 표면의 오염물을 제거하고, 현재 상태에서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처리를 한다. 작업은 예비조사, 세척 작업, 보존 처리 과정으로 이뤄진다. 석호(石虎)의 경우 세척 작업 후 코를 보수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사진은 석호(石虎) 표면에 고착된 오염물을 제거하는 작업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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