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7시30분 안녕하세요. 박선희 리포터입니다.

여기는 이화이언(http://www.ewhaian.com)이 주최하는 댄스파티 ‘BURN IN DANCE’가 열리는 학생문화관 앞입니다.

오늘 행사는 오후7시30분부터 시작해 우리 학교 댄스동아리 ACTION·성균관대학교 흑인문화 동호회‘REQUIEM’·홍익대학교 댄스팀‘BEATZFLOW’의 축하공연 후 학생들이 직접 즐기는 댄스파티로 이어집니다.

#오후8시-축하공연 지금까지 ACTION·REQUIEM·BEATZFLOW의 축하공연을 봤습니다.

ACTION의 댄스부터 REQUIEM의 브레이크 댄스, BEATZFLOW의 비트박스까지 다들 굉장한 실력입니다.

그럼 여기서 이번 파티에 초대된 BEATZFLOW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학생들끼리 춤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자리인 것 같아 좋습니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또 생긴다면 다시 함께 하고 싶어요” #오후8시30분-댄스파티 시작 드디어 댄스파티가 시작됐습니다.

학생문화관 앞은 춤을 추는 많은 이화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모두들 흥겨운 모습입니다.

저기에 춤을 열심히 추는 한 이화인이 있는데요.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평범하고 판에 박힌 다른 축제보다 오늘의 파티가 더 특이하고 재밌는것 같아요.” 이승은(인과·1)씨의 말이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학교 학생들 못지 않게 타대생들이 많이 와 있습니다.

어느 학교 학생인지에 관계없이 모두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되는 것은 이번 파티의 의의이기도 합니다.

타대생들은 오늘 파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성균관대학교 이현지(정보통신·1)씨의 답변입니다.

“여대에서 열리는 파티여서 학생들의 참여도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신나고 흥겨운 파티가 된 것 같아요. 우리 학교도 한번쯤 이런 파티를 열었으면 해요” #오후10시30분-댄스파티 종료 파티가 끝나는 시간임에도 이곳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 파티에는 600∼700명의 이화인들이 참여했는데 모두 하나가 돼 함께 어울린 멋진 파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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