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인생 스승’과 함께하는 따뜻한 봄날
찰칵! ‘인생 스승’과 함께하는 따뜻한 봄날
  • 이대학보
  • 승인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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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세종대왕의 양력 생일에 맞춰 제정된 스승의 날, 2019년의 스승의 날 풍경은 어떨까? 꽃나무들이 제법 여름 티 내며 옷 갈아입을 채비를 마친 늦봄, 푸르른 이화 교정에서 ‘사제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세 팀의 이화인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김은미 교수(국제학과), 이유리 교수(국제학과), 그리고 이진희(국제·18)씨가 3일 오후3시 헬렌관 앞 스크랜튼 선생의 석상 앞에 모였다. 세 사람은 5월의 아름다운 교정 안에서 각자에게 '스승'과 '이화'가 가지는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교수는 스승이자 선배로서 학교와 학생들에게 가지는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국제학'이라는 공통점으로 이어진 이들은 카네이션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사제 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황보현 기자 bohyunhwang@ewhain.net

 

8일 교육관B동 460호 강의실에서 박지선 교수(초등교육과)와 이승아(초교·17)씨를 만나 이야기 나눴다. 2007년 신길초등학교에서 첫 인연을 맺은 박 교수와 이씨는 2018년 ‘초등과학교육방법’ 수업에서 다시 만났다. 사진은 박 교수와 이씨(왼쪽부터)로 이씨가 공부했던 제7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4학년 과학 교과서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화선 기자 lsdkjfg41902@ewhain.net

 

10일 오후4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교육관 앞에서 김도훈 교수(불어불문과)와 김동근 교목(교목실)을 만났다. 두 사람은 이화 부속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함께 다닌 동창이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많지 않다’며 운을 뗀 김 교목과 김 교수는 카메라 앞에서 익숙하게 포즈를 취하고 홀연히 교목실과 인문관으로 돌아갔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 교목과 김 교수. 김미지 기자 unknown0423@ewha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