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10시~오후3시30분 졸업생을 위한 홈커밍 행사 ‘모여라 이화동창’이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본 행사는 채플, 강연, 캠퍼스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캠퍼스 탐방 순서 중 ‘이화의 꽃과 나무 투어’에 참석한 박원경(중문·05졸)씨는 “이맘때는 중간고사 준비로 학교가 예쁜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시험과 상관없이 교정을 걸으니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진선미관 앞에서 투어의 설명을 듣고 있는 참여자들.
김미지 기자
unknown0423@ewha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