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우리들에게 3·1절은 어떤 의미일까, 3·1절을 맞아 이화학당 출신의 여성독립운동가와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이화인 각 세 명을 사진에 담았다. 1일 ‘아트하우스 모모’에 영화 ‘항거 : 유관순 이야기(2019)’를 보러 온 강예지(영문·19)씨는 “3·1절은 학생들이 모여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날”이라며 “현대의 우리에게는 과거의 잘못을 밝히고, 바로잡는 노력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홍애시덕 독립운동가, 강예지씨, 하란사 독립운동가, 허승아씨, 이화숙 독립운동가, 이누리씨의 모습으로, 독립열사들의 생전 모습은 이화역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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