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10시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이 진행됐다. 김혜숙 총장은 신입생을 맞이하며 입학식사에서 여성 인재로 성장할 이화인의 핵심 역량으로 자긍심과 도전 정신을 제시했다. 남성교수중창단은 제니의 ‘솔로’(2018) 등을 개사해 부르며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및 학부모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정현(호크마∙19)씨는 “앞으로 이화에서 무슨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게 돼 의미있는 입학식이었다”며 “이화를 통해 성장할 내 자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5일(월)에는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려 3509명이 학위를 받는다. 학위수여식을 한 주 앞두고 예비 졸업생들은 각 전공 사무실에서 졸업가운 등을 대여해 교정에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사진은 21일 학사모를 던지며 사진을 찍는 예비 졸업생의 모습(위)과 입학식 후 점프 사진을 찍기 위해 이화 돼지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신입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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