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선에 선 너에게
새로운 출발선에 선 너에게
  • 이수연 기자, 임유나 기자, 정다현 기자
  • 승인 2019.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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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보영 기자 b_young@ewhain.net
그래픽=김보영 기자 b_young@ewhain.net

 

• 이민아(서양화·14)에게

이민아야! 나 신솬이야. 우리가 벌써 졸업?! 시간이 참 빠르네... 1학년 때 대강당 앞에서 울트라마린색 코트를 입었던 너의 모습이 아른거리는구나. 이화를 다니며 너와 함께 했던 추억들이 참 많아. 이 5년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거야. 우리 둘 다 목표하는 바가 꼭 이뤄질 거니까 불안해하지 말고 앞을 향해 나아가자. 그리고 친구로서 너를 참 좋아해 :P

신수안(서양화·14)이 보내는 메시지

 

 

• 장유정(지리학 전공 석사과정)에게

교육관 도비, 유정 언니! 누군간 언니의 논문을 보고 뚝딱 완성된 책 한 권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 그렇지만 난 알지. 매일 밤 노트북 앞에 거북목을 쭈욱 빼고 키보드를 타박타박 두드리던 언니를 보며, 그 ‘책 한 권’에 얼마나 많은 노력, 짜증, 힘듦, 눈물, 뿌듯함이 들어가 있는지 말이야. 정말 고생했어! 더 이상 등하교를 같이 못해 슬프지만 이젠 양말을 주도록 하지. 졸업 축하해!♥

장효정(심리·17)이 보내는 메시지

 

 

• 이승연(중문·15)에게

안녕, 내 8년 지기 친구 승연아.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 된 이후, 대학까지 같은 과로 오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친구 중에서 네가 가장 먼저 졸업을 하게 되다니 뭔가 기분이 묘하면서도 너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보다 더 밝게 빛날 네 꽃길을 응원할게. 졸업 진심으로 축하해!

신혜지(중문·15)가 보내는 메시지

 

 

• 황서영(사교·15)에게

후르츠걸스 첫 번째 졸업자 황서영~~ 졸업 진심으로 축하해! 우리 합격자 발표한 날... 너는 오락실에서 울고 나는 횟집에서 결과 확인하고!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같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만나진 못했지만 그래도 가끔 마주칠 때마다 너무 반갑고 놀 때마다 즐거웠어!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다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고, 너의 the greatest한 미래를 계속 기대하고 응원할게♥

최유영(커미·15)이 보내는 메시지

 

 

• 유혜진(수교·15)에게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의 영원한 동기, 혜진벗! 졸업을 너무 축하합니다. 이화에서 함께한 4년은 정말 행복했어요. 졸업해도 우리 같이 배 ‘터지게’ 먹고 까스활명수 사 먹기에요!^^ 그동안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고 그대와 같은 친구를 만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지만 ‘부름업부름업’해서 힘내봐요. 우린 멋진 교사가 될 수 있어요! 언제든 전화해요! ♥정민, 윤영, 자연, 혜진, 민주 오래 보자♥ 김정민(수교·15)이 보내는 메시지

 

 

• 강민지(간호·14)에게

존경하는 민지 선배님! 후배가 하는 고생 덜어주고자 자료 챙겨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든 학교 생활도 다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졸업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려움 모두 견뎌내시고 졸업하시는 모습, 정말 존경합니다! 저도 선배님 본받아 타인을 배려하고 돕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선배님 최고! 졸업 축하드립니다!♥

박금빈(간호·16)이 보내는 메시지

 

 

• 문혜준(행정·13)에게

사랑하는 친구, 혜준아! 오티 때 처음 만난 우리가 벌써 하나둘 졸업을 하게 됐네. 널 만난 건 이화에서 시작된 인연 중 가장 감사한 인연이야. 20대 청춘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 졸업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화를 떠나서도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잊지 말자. 네가 우리에게 힘이 되는 만큼 우리도 네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말로는 다 못해도 항상 그랬듯 우리가 옆에 있을게. 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정은하(행정·13), 김민아(행정·13)가 보내는 메시지

 

 

• 성민경(광홍·14)에게

성민 졸업 축하해! 벌써 우리가 만난 지 햇수로 6년째야. 너랑 인생의 오분의 일을 함께 보냈다는 게 새삼 놀라워. 짧은 대학 시절이었지만 너와 함께 해서 너무너무 행복했어. 네가 이화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게 가장 큰 수확이라고 했지? 우리한테는 네가 그런 사람이야! 다큐에서 너라는 너무 좋은 친구를 만나서 정말 감사해. 다시 한번 졸업 축하하고 또 사랑해 ♥

김민경(광홍·14),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영상동아리 다큐 14 일동이 보내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