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울병원’ 명칭은 시민들이 만들었다고?

‘이대서울병원’은 시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고안된 이름이다. 공모전 이후 브랜드명 고안 전문 업체를 통해 병원명을 개발하고 의료원 구성원, 의과대학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이대서울병원’이 최종 확정됐다. 병원 홍보팀에 따르면 ‘이화여자대학교’와 의료 한류의 중심지 ‘서울’을 결합했다고 한다. 세계 시민에게 환자 중심의 의료를 제공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병원이 전철역과 연결돼 있다?

이대서울병원 지하 1층은 5호선 발산역과 연결돼 곧바로 전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발산역에서 하차해 8번 또는 9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버스 이용 시 본교 후문 정류장에서 601번 버스를 통해 약 30분 소요되고 신촌역 2호선 정류장에서는 3000번, 3000A번, 2000번 버스를 통해 약 26분 소요된다.

 

-본교 조형예술대(조예대) 교수님들의 작품이 병원에?

이대서울병원은 전문의가 신체의 병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마음의 위안까지 얻을 수 있도록 예술 공간을 마련했다. 병원 2층 아트센터에서는 현재 조예대 교수들의 5인전 <Figurative Abstract-구상된 추상>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3월31일(일)까지 진행된다.

 

-이화인들의 병원 이용시 할인 혜택은?

의과대학 재학생을 제외한 본교 재학생의 경우 외래 또는 입원 시 진찰료(보건복지부 고시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내역 중 기본진찰료와 외래관리료의 합산금액)를 제외하고 본인부담금의 10%, 종합검진 시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의과대학 재학생(의학전문대학원 포함)은 외래 또는 입원 시 진료재료를 제외하고 30%를 감면받게 된다. 종합검진의 경우 본교 재학생의 직계존·비속도 2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 적용은 개인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이대서울병원 측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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