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서도 잘 모르는 생활 속) 우리말 나들이 - MBC 아나운서국 우리말팀 엮음. 서울 : 시대의창, 2018.

이 책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늘 쓰면서도 늘 헛갈리는 우리말 표현과 다시 살려 쓰고 싶은 고운 우리말들이 쉬운 뜻풀이와 함께 담겨져 있습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으로 인해 왜곡·훼손되거나 잊혀져가는 우리말이 점점 늘어가면서 문화의 후퇴를 걱정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혹시 잘못 쓰고 있는 표현은 없는지, 그 말로 인해 타인이 상처를 입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언어생활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이화인에게 추천합니다. 지난주 입동을 거치며 ‘비거스렁이’를 하느라고 바람이 제법 차가웠습니다. 추운 날씨만큼 단풍이 짙어가는 요즘 지독한 고뿔에 걸리지 않도록 몸과 마음을 ‘잡도리’하는 것이 좋겠지요? 물론 공부도 ‘지며리’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중앙도서관-

서고위치: 중앙도서관 [2층홀 금주의 책/ 4층 일반자료실 411.125 우329마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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