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미술관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 조원재 지음. 서울 : 블랙피쉬 : 백도씨, 2018.

이 책은 에드바르트 뭉크에서 마르셀 뒤샹까지 서양 근대미술사를 이끈 위대한 화가들의 사생활과 명화 탄생의 숨은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미술책을 읽는 일이 머리 싸매고 공부하는 일이 아니라 휴식이 되고 놀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은 가볍고 편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미술 입문 교양서로써 손색이 없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내 인생의 화가로 손꼽았을법한 서양 미술계 거장들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책 속 QR코드를 스캔하여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는 미술사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중앙도서관-

서고 위치: 중앙도서관 [2층홀 금주의 책/ 3층 일반자료실 750.2 조77ㅂ]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