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8월2일 교육관에서 이대부속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담장이 사철나무, 능소화 등의 수목으로 푸르게 변했다. 본 사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푸른도시과에서 서울시의 예산을 받아 진행한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의 일환으로, 푸른도시과는 해가 들지 않는 북서향의 환경에 적합한 키작은 나무와 초화 3740주 그리고 벽면을 녹화하는 덩굴식물 1480주를 심었다. 사진은 6일 오전11시 녹화돼 새로운 풍경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 후문으로 등교하는 이화인들은 개강과 함께 달라진 등굣길 풍경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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