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유발 하라리 지음. 파주 : 김영사, 2017.

호모 데우스의 ‘호모’는 인간을, ‘데우스’는 신을 뜻하는 라틴어로, 즉 신이 된 인간을 말합니다. 저자는 책의 제목처럼 현 인류가 과거 인간의 생사와 직결됐던 기아, 역병, 전쟁을 진압하고 유전공학, 인공지능, 나노기술들을 발판삼아 신의 영역이라 여겨지던 불멸, 행복 등에 다가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급속하게 변화하는 현재의 기술들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역사가 결정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과학, 철학, 사회, 경제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류의 미래와 진화를 예측합니다.

신선한 관점으로 미래를 보고 인류에게 다가올 새 시대를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화인 여러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중앙도서관-

서고 위치: 중앙도서관 [2층홀 금주의 책 / 2층 학습·연구지원실 지정도서서가 909 H212h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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