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됐던 대동제 공연 뒤늦게 열려
취소됐던 대동제 공연 뒤늦게 열려
  • 한채영 기자
  • 승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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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23일 동아리 4팀 무대 올라

  우천으로 대동제 공연이 취소됐던 동아리 6팀 중 4팀의 공연이 18일~23일 재개됐다. 

  순연된 공연은 학생문화관(학문관) 광장 및 학문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18일 소리패 동아리 한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개된 일정은 댄스 동아리 힐(HEAL), 밴드 동아리 하루달의 공연을 거쳐 23일 댄스 동아리 소시콜콜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밴드 동아리 릴리즈(RELEASE)와 댄스 동아리 하이라이트(HIGHLIGHT)는 동아리 내부 사정으로 공연을 포기했다. 

  16일~17일 대동제 당시 총학 측은 우천으로 인한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동아리 공연 일정을 중단했다. 댄스 동아리의 경우 안전 문제로 공연이 불가했고, 밴드 동아리 경우 공연 연기를 선택한 것이다. 이에 대동제 2, 3일 차인 16일~17일에 공연이 예정돼 있던 14팀 중 6팀은 공연을 연기했다.

  연기된 공연일정은 비교적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됐다. 총학생회(총학) E;ffect(이펙트)는 해당 동아리와의 의견 조율을 통해 대동제 다음 날인 18일부터 공연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북돋기 위해 총학생회 블로그(blog.naver.com/ewha_effect50), 이화포탈정보시스템(eportal.ewha.ac.kr) 유레카통합행정, 이화이언(ewhaian.com), 에브리타임(everytime.kr), 페이스북(facebook.com) 등에 공연 시간과 날짜를 공지했다.

  23일 공연을 진행한 동아리 하루달 소속 ㄱ씨는 “갑작스럽게 공연이 연기돼 대동제 이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무사히 공연을 마쳐 후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재학생 황지현(건축공·16)씨는 “수업이 끝나고 이동하는 중에 잠시 관람하게 됐다”며 “비록 대동제 기간은 아니었지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