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부터는 월∼금 오전10시 정규 채플 외에 수·목 오전 11시30분 채플이 신설되고 목요 보강채플은 폐지된다.

이로써 일주일에 총 7회의 정규채플이 진행될 예정이며, 채플시간대 확장으로 학생들의 채플시간 선택폭이 넓어졌다.

채플시간이 확대된 것은 대강당 좌석을 보다 큰 의자로 교체하면서 현재의 3천689석에서 3천석으로 좌석 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목요일 오후 채플은 전체 좌석의 1/3만이 채워지고 있어 폐지됐다.

교목실장 손운산 교수(기독교학 전공)는“시간대가 맞지 않는 학생이 많아 목교채플에 빈 자리가 많았다”며“좌석수는 줄지만 기존 6회에서 7회로 채플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학생들의 채플 재수강과 일일보충 자리는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학기 수강신청 기간에는 채플 요일 및 시간대 변경, 재수강 신청은 가능하나 대강당 좌석배치도면이 아직 작성되지 않은 관계로 좌석은 배정하지 않는다.

좌석배정 상황은 8월7일∼26일 학교 홈페이지 수강신청 프로그램->훈련학점 신청 화면에서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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