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달리기」및 「정치강연회」등 열려

30~11월 2일 「학생의 날 기념주간」 「오래달리기」 및 「정치강연회」등 열려 11월 3일(토)학생의 날을 맞아 총학생회는 30일(화)~11월 2일 (금)을 「학생의 날 기념 주간」으로 선포하고 아래와 같이 각 행사를 개최한다.

◇ 30알 (화) 「학생의 날 기념주간 선포식」이 오후 3시 이화광장에서 있으며 이어 「오래달리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오래달리기는 학생의 날을 기념아여 본교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으로 구간은 정문을 출발, 이대 전철역, 신촌로타리, 연대 앞을 지나 후문까지이다.

기념 티셔츠도 판매하며 가격은 「오래달리기」 참가자의 경우 3천원, 참가하지 않는 경우 4천원이다.

◇31일(수)~11월 1일 (목) 총학생회는 양일을 과 단위 토론의 날로 상정, 학생의 날 의의에 관한 토론을 가질 계획이다.

◇11월 1일(목) 노동자 문화운동연합소속춤패 「불림」이 「노동자 골리앗 크레인」이라는 제목으로 가정관 소극장에서 오후 4시·6시 공연한다.

◇11월 2일(금) 학생의날 기념식이 오후 4시 대운동장에서 1부강연회·2부 문화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는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주제로 지은희씨(민중당 서대문갑지구당 위원장)가 강연하며 2부 문화공연은 와이드비젼등의 시청각 교재를 사용해 「7,80년대 학생운동사속에서의 본교 역사」를 보여준다.

한편 총학생회는 「이름을 찾습니다」공모전을 29일(월)까지 주최한다.

학생관 앞과 식당, 헬렌관 휴게실 등의 이름을 공모하는 것으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이름을 지어 총핵생회 문화부로 가져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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