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안의 학생들 중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수업을 듣고 있는 박영씨. 옆에 앉은 학생에게서 할머니 소리를 들을 만큼 세월은 흘렀지만, 끝마치지 못한 간호학 공부를 계속하고픈 학구열만큼은 젊은 시절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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