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31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1일 (토) 출범행사를 가진후 2일(일)오전 폐막식을 갖는다.
총학생회장 오지은양((통계·4)은 『이번 출범식은 강경대 열사의 죽음 이후 계속되어온 투쟁을 평가하고 6월 투쟁을 준비하는 백만학도 결의대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각과, 단대에서 많은 학생이 과 토론회를 거친후 집단적으로 참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 광주에 이어 올해 출범식이 부산에서 개최되게된 데 대해 오양은 『한진중공업 박창수 위원장의 옥중 살인규탄을 중심으로 노동자, 학생, 시민의 연대 투쟁이 활성화되고 있는 부산에서의 투쟁을 고립된 지역투쟁이 아닌 전국적투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한것 』이라고 밝혔다.
본교에서는 6월1일(토) 오전 이화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진후 출발할 예정이다.
이대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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