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8면) 야외 곳곳에 설치한 10개의 스크린에서는 각종 싱글채널비디오 작품들을 상영했다.
학부·대학원생들의 작품을 상영한 ‘이화프라이즈 창작공모전’, 현재 활동중인 신예작가들의 최신 작품인 ‘추천작가전’, 영상작업 컨테스트 Mec@festival의 수상작을 중심으로 웹진 오픈아트가 선정한 우수작 ‘오픈아트 기획’, 아시아비디오컨퍼런스(AVICON)가 선정한 아시아 각국의 싱글채널 작품인 ‘아시아 미디어아트 특별전’과 독립큐레이터 Pontus Kyander가 기획한 ‘북유럽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진행했다.
중강당에서는 고 박현기의 실험적 비디오 설치작품과 신예 미디어 설치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전시한 ‘미디어아트 특별전’도 열렸다.
21일(금) 중강당 앞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는 Pontus Kyander·주한 노르웨이 대사의 축사와 함께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