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금)∼22일(토) 본관·중강당 주변 숲과 중강당에서 우리 학교 조형예술대학이 주최한 ‘제 4회 EMAF(Ewha Media Art Festival)’가 열렸다.

(관련기사 8면) 야외 곳곳에 설치한 10개의 스크린에서는 각종 싱글채널비디오 작품들을 상영했다.

학부·대학원생들의 작품을 상영한 ‘이화프라이즈 창작공모전’, 현재 활동중인 신예작가들의 최신 작품인 ‘추천작가전’, 영상작업 컨테스트 Mec@festival의 수상작을 중심으로 웹진 오픈아트가 선정한 우수작 ‘오픈아트 기획’, 아시아비디오컨퍼런스(AVICON)가 선정한 아시아 각국의 싱글채널 작품인 ‘아시아 미디어아트 특별전’과 독립큐레이터 Pontus Kyander가 기획한 ‘북유럽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진행했다.

중강당에서는 고 박현기의 실험적 비디오 설치작품과 신예 미디어 설치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전시한 ‘미디어아트 특별전’도 열렸다.

21일(금) 중강당 앞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는 Pontus Kyander·주한 노르웨이 대사의 축사와 함께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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