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론인클럽은 4월26일(월) 한겨레 논설주간 김선주(국문·69년졸)씨·KBS 시청자센터장 김혜경(교공·78년졸)씨·이프토피아 대표 박옥희(신방·73년졸)씨를 ‘제 4회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선주 주간은 한겨레신문사의 첫 여성 주간으로 칼럼을 통해 가족과 교육·장애인 문제 등을 감성적 시각으로 다뤄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혜경 시청자센터장은 ‘사내 인사고과 상향평가’라는 객관적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방송사 최고위직 여성이라는 점을, 박옥희 대표는 페미니즘 저널 ‘이프’를 대중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4월29일(목) 오후7시 우리 학교 경영관홀에서 실시한 이화언론인클럽 총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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