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보건소는 3월1일(월)부터 의료공제혜택 중 외부병원 진료비 지원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대학보건소 내부 진료비와 외부병원 진료비 지원으로 분리해 지원하던 의료공제혜택을 대학보건소 자체검사 및 진료비 지원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학보건소는 B형간염·빈혈 등의 검사 및 관리를 무료로 실시하고 ▷진단서발급비(국문)는 1만원에서 3천원 ▷체중관리비는 9만5천원에서 7만5천원 ▷B형간염 예방접종비는 6천원에서 4천원으로 인하한다.

대학보건소 김주영 보건교육사는 “의료보험의 보편화로 외부병원 진료비 지원의 이용자가 감소했고 교내 보건소 이용자가 증가해 이같이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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