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홍영은 10일(월)∼14일(금) ‘신 난다(神飛)’ 미디어 페스티벌을 연다.

영상제(scene)·광고홍보제(新)·언론제(信)로 구성된 미디어 페스티벌은 ‘신’이라는 동음이의어를 테마로 정해 각 과의 특색을 살려냈다.

10일(월)∼11일(화) 오후5시 포관 B153호에서 열리는 영상제는 학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12일(수) 오후6시30분 포관 B153호에서 진행되는 광고홍보제는 해외 광고수상작과 언홍영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광고’를 소개한다.

언론제는 13일(목) 오후5시 포관 B153호에서 열리며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사 소송 문제를 기자 간담회 형식으로 보여준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14일(금) 오후5시 중강당에선 전공설명회를 갖고 6시30분부터 진행되는 콘서트를 통해 5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언홍영이 선정한 올해의 언론·광고·방송부분의 시상식과 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공동기획단장 공세현(방송영상·3)씨는 “전공생의 전문성과 학생 특유의 끼를 살린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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