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기 서총련 출범식」이 17일(수) 오후 2시 연세대에서 열린다.

이번 출범식은 제 4기 서총련건준위 활동보고및 학추위발족선언, 출범선언문낭독등으로 진행되며, 과·단대 발족식 모범사례 발표및 신입생 편지낭송과 축하노래, 제 7차 전체대의원대회 비디오 상영등도 마련된다.

제 4기 출범식의 의의에 대해 총학생회 사회부장 윤난희양(전산·4)은『겨울방학과 3·4월 각 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사업을 총회 이후 투쟁을 힘차게 결의하고 이것을 통해 서총련을 강화해 나가는 장』이라고 밝히며『많은 이화인들이 출범식에 참가, 91년 투쟁을 힘차게 결의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교에서는 서총련 출범식에 앞서서 16일(화) 진달래 함성제 시상식후 참가의 결의를 다지는 출정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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