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재 교수,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취임

  김용재 교수(의학과)가 3월1일 대학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초음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신경계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창립됐으며 학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2018년부터 2년간 대학신경초음파학회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초음파가 여러 사람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의사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진료지침을 정립해 학회의 역량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신경림 교수, 대한간호협회 제37대 회장 당선

  신경림 교수(간호학부)가 2월21일 대한간호협회 제3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간호협회는 국민건강증진사업 및 권익 옹호, 국제교류를 통한 국가간호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신 교수는 32대와 33대 회장 역임에 이어 세 번째로 당선됐으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신 교수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과 제도가 시급하다”며 “이화인으로서 더욱 철저한 자기 관리와 본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혁진 교수,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 신입회원으로 발탁

  이혁진 교수(약학과)가 2월22일 한국의 미래 과학기술계를 이끌 젊은 과학자 단체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Y-KAIST)’에 신입회원으로 영입됐다. ‘Y-KAIST는 학계에서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는 만 45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로 젊은 과학자들의 조기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교수는 “이화여대 및 의약학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많은 지원을 해주신 이화여대 약학대학 및 대한약학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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