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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화를 이끌 신임 처장단을 만나다③
김상택 기획처장, 최원목 국제교류처장, 이민수 정보통신처장, 김훈순 대외협력처장
2017년 09월 25일 (월) 전샘 기자 rkddkwl822@ewhain.net

  지난 6, 7월 본교 10개 부서 처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새 출발을 도모하는 지금, 본지는 신임 총장과 고군분투할 각 부차 처장 인터뷰를 연재한다. 이번 주는 김상택 기획처장, 최원목 국제교류처장, 이민수 정보통신처장, 김훈순 대외협력처장의 인터뷰를 싣는다.

 

   
 
  ▲ 김상택 기획처장. 사진=이명진 기자 myungjinlee@ewhain.net  
 

익명청원게시판 신설, 홍보채널 다각화… “소통과 투명한 의사 결정 체계 확립”

김상택 기획처장

- 기획처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한다

  기획처는 기획팀, 평가팀, 홍보팀, 콘텐츠팀으로 구성돼 있다. 기획팀은 발전 계획 수립 및 추진, 학칙을 비롯한 각종 규칙의 제·개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평가팀은 대학정보공시 관련 업무를 비롯해 각종 국내·외 평가 관련 업무, 각종 교내 통계 수집 및 분석 업무를 수행한다. 홍보팀은 대학의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콘텐츠팀은 콘텐츠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각종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 임기 동안 기획처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임기 동안 본교의 중·장기 비전과 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구성원 의견을 바탕으로 대학평의원회 구성과 운영을 개선하고자 하며,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대학 분권화의 추진 절차 및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평가팀은 대학기관평가인증 수행과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중점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진행하는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교육기관의 기본요건 충족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5개 평가영역을 충족해야 인증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대학구조개혁평가는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해 교육부가 2014년 도입한 것으로, 평가 결과가 대학 정원조정 및 정부 재정지원에 영향을 미치므로 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대비 중이다.

  홍보팀은 교내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번 학기 익명청원게시판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임기동안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홍보를 수립 및 실행하고자 한다. 콘텐츠팀에서는 학교 홍보동영상 및 전공별 홍보동영상 개발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재학생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사전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 재학생들 사이에서 본교에 대한 왜곡되고 폄하된 이미지에 기획처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길 바라는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본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계획이 있나

  온라인 매체가 확산되면서 여성 폄하·비하 현상과 맞물려 본교생에 대한 악성댓글 및 허위비방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본교생들이 악성댓글 및 허위비방의 대표적 피해자가 되고 있어 학교 차원에서 인권의 문제로 접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화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홍보팀은 본교와 구성원 이미지 왜곡에 따른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더불어 SNS, 뉴미디어를 활용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2014년 신설한 콘텐츠팀의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학교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이미지 확산을 위한 전략적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 이외에 이대학보를 통해 알리고 싶은 사업이나 계획이 있나

  어떤 조직이든 민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신뢰와 협조가 중요하다. 이화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조를 지원하는 방안 중 하나로 온라인상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가능한 ‘익명청원게시판’이 신설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

- 기획처장으로서 이화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대학 발전계획 수립이나 분권화 등의 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의 확립이다. 이를 위해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한 의사결정 과정을 공개해, 이화 구성원의 공감대 속에서 학교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 역시도 이화 구성원 중 한 사람으로서 이화를 사랑하는 이화인과 같은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 최원목 국제교류처장.  
 

본교생 해외 진출 활성화, 해외센터 구축… “이화의 국제적 역량 키우겠다”

최원목 국제교류처장

- 국제교류처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한다

  국제교류처는 국제협력, 유학지원 및 국제하계대학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대학 및 기관과의 학술·인적 교류사업, 교환·방문학생 프로그램 운영, 국제 홍보 및 국제행사 지원, 학위과정 유학생 유치, 관리 및 지원 등 본교의 국제화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임기 동안 국제교류처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국제화는 이화가 제2의 도약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향후 국제화의 방향은 이화인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꾀함은 물론 본교 캠퍼스 내 글로벌 교육환경을 구축해 글로벌 교육의 혜택을 전 구성원이 공유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이 수시로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일이 급선무다. 외국인 학생과 교원비율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외국인 학생·교원 비율을 해외 유수대학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따라서 미래 지향적인 방문·교환 교수제도를 도입해 해외 우수 교원을 수시로 유치하고 본교 교원의 해외파견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여름방학은 전세계 대학의 교원과 학생들이 연구와 교육을 위해 이동하는 시기다. 국제교류처는 썸머스쿨의 규모와 커리큘럼을 확대해 이를 외국학생의 유치 및 본교생의 국제화 교육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봄, 가을 양학기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와 사고를 지닌 외국학생과 교수와의 대면 접촉 기회를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해외센터 구축을 통해 해외 현지에서 운영하는 비학위 특별 프로그램 개발도 계획 중이다.

해외센터 설립은 구성원의 의견수렴 후 비로소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 현지 센터가 구축되면 본교생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해외 현장학습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해외 현지 인턴쉽이나 언어교육 시설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외에 이대학보를 통해 알리고 싶은 사업이나 계획이 있나

  이화인의 국제적 역량을 획기적으로 키우기 위한 차세대 사업인 해외센터 구축 계획을 강조하고 싶다. 이전에 이미 구축돼 있는 해외거점들을 활용해나가고 해외동창 네트워크를 접목시킬 수 있다. 특히 중국 상해 도심지에 위치한 즈주(Zizhu) 국제교육단지측에서 본교의 참여를 제안해 온 바, 올해 말까지는 우리 측의 입장을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즈주단지에는 미국 남가주대학, 프랑스 엠리옹경영대, 파리공대 등이 입주해 상해교통대, 화동사범대 등과 공동으로 공학, 경영학, 신문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시설, 학생 편의시설, 학생 및 교수 기숙사 등 최신식 교육문화 인프라가 조성된 즈주단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액슨모빌, 코카콜라 등 다국적 기업의 연구소들이 인근에 입주해,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인턴쉽을 위해서도 최적의 장소다. 또한 중국정부가 입주 대학에 초기비용과 정착금을 지원하고 있어 본교로서는 적은 비용과 최소의 위험부담으로 커다란 국제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에 상해 즈주 국제교육단지에 이화센터를 구축해 단기 비학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획을 검토하려 한다. 한국어·중국어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영학·공학 분야의 기업인 대상 프로그램도 개설해, 본교생이 단기 해외파견을 통해 학점과 해외교육 경험을 쌓고, 현지 학생 및 기업인들과의 학습 및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화 상해센터를 발판으로 현지 글로벌기업 연구소들에서 본교생이 인턴쉽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수도 있고, 차후 중국에서 글로벌 썸머스쿨을 운영할 때 기지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교류처장으로서 이화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화의 글로벌화는 국제적 리더로서의 이화인을 키우는 작업이기도 하지만, 경제적 형편이 넉넉지 않은 이화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 수업료와 체류비 부담으로 해외유학을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이화캠퍼스의 국제화는 글로벌 교육과 만남의 혜택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다. 해외 유수 대학의 교육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 인종, 사고를 지닌 해외 학생들과의 교류경험은 이화인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

  또한 상해 해외센터 설립은 학위과정이 아닌 비학위과정으로 진행하고, 언어교육, 인턴쉽, 기업인과정 및 썸머스쿨과 같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운영할 수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혹시라도 왜곡된 오해가 제기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 바란다. 해외센터 구축과 관련해서 국제교류처는 학생을 비롯한 교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의견을 언제라도 반영하여 교내 관계부처와 협의한 후, 그 추진여부 및 방향을 결정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 이민수 정보통신처장. 사진=이명진 기자 myungjinlee@ewhain.net   
 

유레카 편의성 강화, IT 인프라 확대… “편리한 교내 시스템 제공하겠다”

이민수 정보통신처장

- 정보통신처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한다

  학교 전체의 정보시스템, 정보인프라에 대한 계획과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보시스템개발팀과 정보인프라팀으로 구성돼 있다.

  정보시스템개발팀은 일반행정 및 부속기관의 행정시스템 계획을 수립하고 소프트웨어 관련 새로운 기능을 위한 분석, 설계, 개발 및 유지보수를 수행한다. 소프트웨어 시스템 성능 개선, 금융기관이나 정부기관 등 외부시스템과의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정보인프라팀은 교내 각종 서버들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운영하고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포탈시스템, 메일 서비스, 본교 및 부속기관들의 홈페이지 개발과 관리도 하고 있다. 또한 개방실습실과 IT One-Stop 서비스 센터 운영을 담당하며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관련 정책들의 수립과 실행, 방화벽이나 침입탐지 시스템과 같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운영한다.

- 임기 동안 정보통신처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첫째는 교내 구성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사용자 편의성 향상, 둘째는 최신 IT 인프라 확대다.

  우선 유레카 시스템이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더 충실히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을 확대?안정화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편의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세심하게 반영하고자 한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도 필요하다고 본다.

  또 동영상 강의 지원 등을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개방실습실의 컴퓨팅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신으로 유지하기 위한 가상화 서버 활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IT One-Stop 서비스 센터에서 학생들이 대여할 수 있는 장비도 다양화해 필요한 IT 장비를 원할 때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데이터 저장과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도 확충할 예정이다.

- 이외에 학보를 통해 알리고 싶은 사업이나 계획이 있나

  최근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과 관련된 사항들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여러 기술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스템 보안 강화 및 재난 대처를 위한 시스템 백업과 복구 모의시행을 통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컴퓨팅 환경을 구성하고자 한다.

교내 구성원들이 웹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정보공유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e-Drive 개선도 계획 중이다. 시스템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도 구현중이다. 교내 IT 관련 다양한 사항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를 위한 메뉴 개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해 국제적 위상에 맞는 영문 홈페이지 구성과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유레카통합행정 사용시 소프트웨어 설치 요구를 줄이도록 개선했으나 여전히 행정 업무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남아있다. 올해 말 오픈할 마이행정 시스템을 통해 행정실 등에서 업무를 볼 때, 소프트웨어 설치를 최소화할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 정보통신처장으로서 이화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최근에 랜섬웨어로 인해 심각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예방조치들과 긴급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그러나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들이 더욱 교묘해져서 교내 모든 구성원들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교내 컴퓨팅 자원을 사용할 때 항상 최신 보안 패치 설치와 백신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수행하고 문제가 발견될 때 즉시 IT One-Stop 서비스 센터에 신고해주기를 당부하고 싶다.

  교내 시스템 사용자로서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이 있다면 제안해주기 바라며 이러한 제안들이 단계적으로 교내 시스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김훈순 대외협력처장. 사진=김수연 기자 mangolove0293@ewhain.net  
 

‘이화해피펀드’, ‘이화DNA네트워크’ … “대학생과 동문간 협력 강화하겠다”

김훈순 대외협력처장

- 대외협력처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한다

  대외협력처는 이화가 최고 여성교육기관으로 발전하는데 발판이 되는 재원확보를 위해 활동하는 부서다. 교직원, 동창, 학부모, 후원자 등을 대상으로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후원자 예우와 모금 홍보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동창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능기부 프로젝트, 이화가족카드 발급 등 다양한 동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임기 동안 대외협력처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대학 발전기금 모금부서인 만큼 대외협력처장으로서 가장 주력해야 할 사업은 모금 사업이 다. 작년 이화가 힘든 일을 겪으면서 대내·외적으로 발전기금 모금 동력이 약화됐다. 그러나 미래지향적인 교육·연구 역량을 확충하고,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이화만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발전기금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외협력처는 기존 모금사업을 재정비하고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비하도록 모금조성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 이외에 이대학보를 통해 알리고 싶은 사업이나 계획이 있나

  대외협력처가 현재 특별히 집중하는 사업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이화인 행복 충전 프로젝트인 ‘이화해피펀드’ 모금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이화DNA네트워크’ 강화사업이다.

  이번 학기 신설한 이화해피펀드는 재학생들이 경제적·심리적·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금이다. 건강한 이화 심리공동체 구현을 위한 Healing 기금, 장애, 학업·육아 병행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화인을 위한 Care 기금,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화인을 위한 Dream 기금으로 다함께 행복한 이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지원된다.

  작년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도 동문과 재학생의 이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이화인의 에너지를 모아 이화DNA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동문클럽을 활성화하고, 이화동문의 사업장을 연계하는 이화동문 Biz-Net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각종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동창서비스도 진행할 것이다.

- 원활한 모금 사업을 위해 따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

  발전기금 홈페이지와 이화인 홈페이지 통합으로 기부자와 동창 대상 의사소통 통로를 일원화해 대외협력 관계의 시너지를 높일 생각이다. 모든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 대응 가능한 반응형 웹을 구현해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이화의 숨은 장학금 이야기’, '이화해피클럽 영상릴레이' 등 후원자 감성스토리를 개발해 나눔에 대한 철학을 이화인과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특히 후원자가 장학금을 기탁한 의도를 이해할 수 있는 '이화의 장학금 이야기'는 후원자의 만족도도 높이고 장학생들에게도 미래의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대외협력처장으로서 이화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화의 가치는 누가 찾아주는 것이 아닌, 바로 우리들이 지키고 찾아가는 것이다. ‘함께 빛나는 이화’의 비전은 이화인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있을 때 비로소 실현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이 이화인의 명예가 되고, 한국의 자랑이 되고, 인류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구성원 서로가 격려하고 힘을 모았으면 한다. 대외협력처 역시 분발해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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