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품격

- 이기주 지음. 서울: 황소북스, 2017.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품격이 드러난다. 나만의 체취,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은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는 글로 시작하는 이 책은 말의 기술이 아닌 본질을 이야기합니다. 경청, 공감, 반응, 언행, 침묵 등 24개의 키워드를 통해 말과 사람, 품격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말을 잘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깊이 들어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독자들이 상대에게 입이 아닌 귀를 내어 주면서 그의 마음을 얻고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상대에게 아름답고 고운 품격을 말을 통해 드러낼 수 있는 이화인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중앙도서관-

 

서고 위치: 중앙도서관 [2층홀 인기도서 / 3층 일반자료실 811.8 이 198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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