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진처럼 읽기

-정희진 지음, 서울: 교양인, 2014.

이 책은 평화학·여성학 연구자인 저자가 <한겨례>에 '정희진의 어떤 메모'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던 서평의 일부를 묶어 낸 책입니다. 책의 제목 '정희진처럼 읽기'에 걸맞게 저자만이 갖는 책에 대한 의미, 자신만의 책 읽는 방법, 독후감 쓰는 법 등을 안내하며, 79편의 서평을 '고통·주변과 중심·권력·안다는 것·삶과 죽음'이라는 5개의 주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독서를 '내 몸 전체가 책을 통과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면서, 우리가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책을 읽고 긍정적인 변화와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화인 여러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이화여대 중앙도서관 -

※2017학년도 1학기부터 '금주의 책'은 "도서관 BEST 대출도서"에서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고위치: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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