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6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에 신규 강좌 4개를 추가로 개설했다. 개설된 과목은 ▲과학적 예술로서의 광고심리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 ▲음악과 과학/기술 ▲애니메이션의 이해다.

  신경식 교수(경영학과)의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 강좌는 빅데이터 분석 및 관련 기술과 응용 방안을 고찰한다. 양윤 교수(심리학과)의 ‘과학적 예술로서의 광고심리’ 강좌는 광고에 영향을 주는 소비자의심리·사회적 요인 등을 살펴본다. 여운승 교수(융합콘텐츠학과)의 ‘음악과 과학/기술’ 강좌는 기술의 발달 및 사회 변화에 따른 음악의 진화 과정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 창작에 미치는 과학과 기술의 영향을 고찰한다. 최유미 교수(영상디자인학과)의 ‘애니메이션의 이해’ 강좌는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유럽, 중국, 일본, 한국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본교는 작년 10월부터 국내 주요 9개 대학에서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공개하는 K-MOOC에 참여하고 있다. 본교는 이번 학기부터 새로 네 과목을 추가 개설해 모두 8개의 강좌를 제공하게 됐다.

  K-MOOC 강좌 학습을 원하는 사람은 K-MOOC 홈페이지(kmooc.kr)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퀴즈나 과제 등에서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본교 명의의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본교 MOOC센터는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열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지식 나눔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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