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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시설 소개부터 벌점 기준 안내까지, E-House&한우리집 환영식 열려
2016년 09월 12일 (월) 강희조 기자 heejo129@ewhain.net
   
 
  ▲ 9월5일 오후7시30분 본교 대강당에서 신축기숙사 E-House와 한우리집 신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기숙사생 김주성씨와 KBS 황정민 아나운서, 기숙사 조교들(왼쪽부터)이 무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수연 기자 mangolove0293@ewhain.net  

 

 본교 신축기숙사 E-House와 한우리집의 신입 사생 환영식이 5일 오후7시30분~9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 사생 약 1100명이 참여했다. 환영식은 ▲기숙사 관장 환영사 ▲사생회 소개 ▲기숙사 생활 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환영식은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숙사 유세경 관장의 환영사로 본격적인 환영식이 시작됐다. 유 관장은 “유닛형으로 기획된 기숙사에서 공동체 생활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E-House의 신입 사생은 1기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더 나은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19대 사생회가 나와 학생들과 소통하며 더욱 즐거운 기숙사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혜정 사생회장은 “사생회는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를 통한 소통,야간 매점 운영,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일을 맡고 있다”며 “기숙사에 들어온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기숙사 생활 수칙 안내부터는 KBS 황정민 아나운서(영문·93년졸)와 도우미 김주성(특수·16)씨의 진행으로 토크쇼가 시작됐다. 황 아나운서와 김 씨는 사생회가 만든 영상을 보며 ▲시설 ▲생활 수칙(벌점과 퇴사)등의 정보를 전달했다.

  한우리집과 E-House에는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구비돼있다. 한우리집의 식당과 매점, TV와 스크린, DVD플레이어, 음향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 등은 101동 지하1층에 있다. 101동 1층과 103동 지하2층에 있는 체력단련실은 24시간 개방된다. 신축 기숙사 E-House는 현재 301동 지하2층 식당이 이용 가능하고, 201동 식당이 19일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3호~204호 지하2층에는 스무디킹, 배스킨라빈스, 오피스디포 등의 학생들을 위한 상업 시설이 들어섰다. 스무디 킹에서는 입사 기념으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컬러 머그컵을 증정하고,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쿼터 사이즈 구매 시 노트와 볼펜 세트를 증정하는 등 혜택도 제공된다.

  생활 수칙 영상은 벌점 사항과 주의사항등을 안내했다. 기숙사생들은 생활 수칙을 어길 경우 벌점을 받게 되며 벌점 10점이면 퇴사 조치를 받는다. 생활 수칙에 따르면 사생들은 ▲절도, 폭행 등 공동생활 위협 ▲외부인 숙박 ▲무단 입·퇴사 및 방 변경·양도·대여 ▲애완동물 사육 ▲화재 유발 행위 등의 사유로 퇴사 당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소음으로 피해를 준 경우나 기숙사 출입카드를 양도하거나 비밀번호를 유출하는 행위등은 벌점 5점에 처할 수 있다. 무단 외박, 생활 점검 및 지도에 불참하는 행위 등은 벌점 3점이다.

  신입 사생을 위한 행동 요령도 전달됐다. 기숙사 내에서 갑자기 쓰러지거나 수상한 사람을 봤을 경우 등 비상시에는 본교 종합상황실(3277-5000) 또는 기숙사 사무실(3277-5001)에 연락해야 한다.사생은 한 학기에 한 두 번 시행되는 소방 점검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고, 참여하지 않았을 경우벌점 3~5점이 부여된다.

  행사에 참가한 정희수(교공·15)씨는 “처음 기숙사에 들어와서 잘 몰랐던 공동체 생활 법을 많이 배운 것 같다”며 “주의사항을 알려준다고 해서 지루할 것 같았는데, 재밌게 제작된 영상을 보면서 웃고즐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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