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의 어머니

김용택 지음, 파주: 문학동네, 2012

  이 책은 저자가 어느덧 팔순을 넘겨 구순을 바라보는 노모의 인생을 처음부터 고스란히 복원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쓴 사진 에세이입니다.
  노모의 인생여정을 자연의 사계(四季)처럼 '봄처녀로 시집와서 한 집안을 꾸리고 자녀를 낳아 키우며, 논밭의 곡식과 농작물을 키워 수확하고, 마른 나무처럼 조금씩 늙어간' 것으로 그리며 어머니에 대한 작가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5월 8일은 어버이 날입니다. 당신의 삶이 아프고 힘들어도 언제나 자식에게만은 마지막 하나까지 아낌없이 쏟아 부어주시는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기를 바라며 이화인 여러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화여대 중앙도서관-

서고 위치: 중앙도서관 [2층홀 인기도서 / 3층 일반자료실 811.4 김769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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