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16일 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앞 다투어 각 당의 색깔이 담긴 공약을 내놓았다. 아이, 청년, 노인 각 세대를 아우르는 공약부터 경제살리기, 안보강화 등 각 분야별로 나눠진 공약까지. 총선 대승리를 위한 정당별 공약은 다양하다.

  이에 본지는 2주 간 총선 특집 시리즈 ‘청년 유권자 포커스(focus)’를 연재해 ▲각 정당별 공약 분석 ▲서대문 갑 후보 인터뷰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청년층을 겨냥해 내놓은 공약을 ▲복지 ▲교육 ▲일자리로 나눠 살펴본다.

  다음 주에는 서대문 갑 지역구의 후보별 공약 분석과 함께 본지가 4‧13 총선을 맞아 <연세춘추>와 공동으로 기획한 서대문 갑 지역구의 여야 후보 인터뷰가 보도될 예정이다. 본교가 속한 서울시 서대문 갑 선거구에는 새누리당의 이성헌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후보가 출마해 다섯 번째 경선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는 서대문구에 대학이 밀집해있는 만큼 대학생들을 겨냥한 공약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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