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과 리바이어던 요차이 벤클러 지음. 서울 : 반비, 2013.

철학자 토마스 홉스는 저서 ‘리바이어던’에서 인간은 이기적이며 강력한 통제가 필요한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홉스의 말처럼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보상이 주어지지 않더라도 남을 도우며 협력해 일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협력하는 인간을 공개 소프트웨어로 성공한 리눅스의 마스코트 ‘펭귄’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인간을 선의와 이타심을 가지고 협력하고 싶어 하는 본성을 지닌 존재로 그려냅니다. 인간의 협력이 어떻게 이기심을 이기는지 알고 싶은 이화인 여러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대 도서관 좋은 책 추천위원회-
서고 위치: 중앙도서관 [2층홀 인기도서 / 3층 일반자료실 306.34 B438p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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